이제는 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다
늘 더 더..
끝없는 자기 검열.
지친다.
모든 문제의 귀결을 스스로에게서만 찾다 보니 내가 버티고 설 땅은 남아 있지 않았다.
이제는 누군가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라 나 자신의 얘기에 먼저 귀 기울여 주는 내가 되고 싶다.
그 누구가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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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79
2년 전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그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는 너그러운데
자신에게는 너무 크게 기대한다면
스스로 힘들 수 있죠
스스로도 칭찬과 격려와 위로도 해주세요~~
비공개 (글쓴이)
2년 전
@fall79 따뜻한 답글 감사드려요^^
스스로를 몰아치기만 했던 것 같아요.
모든게 다 무의미하고 덧없게 느껴지는 날들이 앞으로도 더 지속되면 어떡하나 겁이 나더라구요.
이제는 스스로에게 칭찬도 하고 편하게 대해줘야겠어요.
fall79님도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