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요 아무나 진짜...
한 3년전쯤 캐나다에 유학을 오게 됐는데 오기 전부터 정말 오기 싫었어요 근데 부모님이 정해서 결국 오게 됐는데 코로나 때매 3년동안 한국에 못 갔어요.
근데 막상 캐나다에 와보니 정말 그야말로 no잼이고
학교생활도 코로나 때매 1년 반도 못하고 심지어 저희학교랑 저희반.등에 확진자 나와서 자가격리만 3번정도에 자가격리는 아니더라도 학교를 계속 못 오게해서 작년에 6달 올해는 3달정도 집에만 있었더니
진짜 미칠것같고 진심 뇌가 퇴화한다고 해야하나..?
한국 가고싶다고 하면 부모님이랑 저한테 남매?가 있는데
개는 걍 여기있고싶다고...원래는 1년만 있다가 온다고 했었거든요...근데 이젠 대학까지 여기서 나오라고 한국
가고싶다고 하면 화내서 말도 못 꺼내요
그리고 제가 중딩인데 진심 미친척 하고 혼자라도
한국가서 할머니 집에서 살까?싶기도 한데 솔직히
그러기는 좀 민폐같고
어린 사촌동생 때매 할머니는 평일에는 사촌동생 집 가서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있기도 좀 그렇고 해서
말도 못 꺼네고 엄마만 만나면 한국 예기가
튀어나오는데 엄만 3명이 너때매 가야하는건 아니잖아
라면서 약간 희생 하라는것 처럼 예기하는데
진심 영어도 안늘고 울고만 싶고 정말 방구석에 쳐밖혀서
걍 이딴 글 쓰는게 전부인데 제발.....살려주세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진짜로 제발........정말 3년동안 암말 안하고
닥치고 기다렸어요 근데 더 늦으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힘들것 같아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