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이별하고 괴롭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은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얼굴을 보면 불편합니다.. 이성적으로는 다시 만나지 말아야할 이유를 찾는데 마음은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얼마전에 연락이 되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재회에 대해 언급했지만 상대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잘 웃고 잘 지내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해지는 것 같아요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까지 드는 걸 보면 제 상태가 많이 위태로운 것 같아 도움을 구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떡해야 편해질 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