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24시간동안 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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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24시간동안 날 깎아내리면서까지 애를쓴다. 엄마가 웃는게 좋아서, 엄마가 힘을냈으면 좋겠어서, 엄마가 날 화나게하고 바보취급해도 꾹 참는다. 엄마가 웃었으면 좋겠어서. 근데 엄마는 딱 5분으로 내 맘을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딱 한마디만으로도 날 울게하고 죽어버리고싶게 만든다. 엄마의 그 한 마디때문에 꼭 그 하루가 엉망으로 끝난다. 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말을 하는데 엄만 날 죽이고싶어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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