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리를 잘했다면 도시락을 맛있고 예쁘게 싸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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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내가 요리를 잘했다면 도시락을 맛있고 예쁘게 싸줬을텐데. 약간 미안하고 아쉽다. 신경쓰이네.. 근데 안해봐서 못하는 거니까 언젠가 마음에 여유 있을때 시도는 해봐야겠다. 막상 하면 또 잘할 거다. 참..고양이 그림도 그려주기로 했는데. 그것도 나중에... 나름 내가 잘하는걸로 선물해주는 것도 로망이니까. 또 내가 못하는 요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변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표현이 많이 늘었다.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를텐데 말보단 행동으로 표현하는게 나의 사랑의 언어인 것 같다. 그래도 평소 속얘기는 잘 터놓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니까 대화를 통해 발전하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인 것 같다. 그건 참 마음에 든다. 앞으로의 관계가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건 내가 가진 근본적인 불안감인 것 같고.. 너무 혼자 깊게 생각하지 말고 같이 대화 많이 나눠야겠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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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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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a21
· 3년 전
잘 못하면 어때요 사람이 완벽하면 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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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kimjia21 ㅎㅎ 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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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무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