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를 말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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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를 말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hjlhjlhj
·3년 전
남편은 모르는 나의 가정사가 있는데 가족들은 말하기를 극히 꺼려해서 4년간 숨기고 살아왔어요 그러나 저는 그 가정사로 인해서 트라우마처럼 남아 우울증이 있는거같아요 순간순간 욱하고 화도 많고 눈물도 나고 불면증도 있고 남편은 이런저를 이해못해요. 입안에서만 계속 맴돌고 가족들의 부탁과 압박으로 말을 못하겠어요 남편이 왜 우울하냐고 물어보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아무말 못해요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저는 이우울증이 가정사에서 시작되었다고 확신하는데 가족들은 치부가 된다 말하지말아라 남편은 도데체 왜그러냐 이해할수없다 하고 중간에서 힘들어요. 꿈도 항상 화내는 꿈 욕하는 꿈만 꾼데요... 잠꼬대로 항상 화를 내고 욕한데요 그게 아마 잠재된 스트레스 와 화 때문인거 같아요. 말하게되면 남편이 우리집안을 볼 선입견과 시선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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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jjs0123
· 3년 전
가족들은 말하지 말라는 건 님을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것 같은 반면 잠꼬대로 화내고 생각만 해도 눈물만 나는 건 님의 내재된 본성은 말씀을 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말씀하시고 가족이 님 탓을 하면 연 끊는 방법도 있어요 님의 제일 우선시 돼야 할 가족은 남편임을 잊지 마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