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여드름에 흉터에 까맣고 마음아프다 .. ㅠㅠ 어떻게하면 관리를 잘할 수 있을까낭...관리한다고 하는데ㅠ 방식이 잘못됬나?ㅋ피부도 유전? 슬퍼라 ..
초등학생 5학년 2명이랑 중학생 1학년 2명 있는데 얘네가 채팅 어플이나 소개팅 앱 으로 남자한테 주소 다 알려주고 섹스를 차 안에서 하고 성기 만지고 물고 빨고 그러고 돈 10만원 정도 받았다고 함..월래 돈이 40만원인데 적어도 자기들이 20만원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남자들이 맨날 섹스하고 싶단 말 많이 한다고 하는거임 얘네 4명이 서로 친한 사이들이고 이거로 가을옷 살려고 쿠팡 찾아보면서 쇼핑 하고 있고 자기들 사는 지역 다 알려줘서 경찰분이 조사 했고 초등학생 5학년 1명은 폰 압 수 당해서 수사기관에 들어갔음 이거로 쉼터 완전 난리나서 쌤들이 얘네 영구 퇴소 할지 회의 하고 계시고 일단 결정 내려지게 되면 10월에 알려주신다고 하셨고 일시쉼터 각자 서로 다른곳 갔다가 오기로 하고 나서 며칠 지내다가 퇴소 하고 다시 돌아왔고 이 전에 고3 친구가 얘네 잘못 아니라고 엄청 감싸주고 했음 너네 잘못도 아닌데 너네가 왜 나가냐 쌤들이 문제라고 하는거임 왜냐하면 항상 없던 규칙들이 늘어나니까 그만큼 이상한 쌤들 좀 있다고 하면서 잠깐 지내다가 돌아오라고 하면서 너네 잘못 절대 아니라고 함 그리고 얘네가 용돈 떨어지니까 용돈 때문에 그 남자분 찾아온 적도 있고 섹스를 사람들 아무도 없는 곳 어두운 곳 조용한 장소로 가서 했고 그때 일 다 얘기 했다고 함 얘네 4명이 이랬고 추석연휴 다 끝나고 10월에 얘네가 쫓겨날지는 아직 모르지만 진짜 어찌해야 되냐.. 아직 어린 애들인거는 맞는데 정말 이럴수가 있나.. 쌤들이 얘네가 자기들 잘못 하나 모른다고 1년전에도 중학생 애들이 이 사고 벌여서 피해자 상당히 많았다고 그래서 결국 취침때 11시에 핸드폰 걷을수밖에 없었다고 하셨음 쌤들은 애들이 또 앱으로 남자 만나고 사고 칠까봐 몇몇 애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계심.. 초등학생 4학년 친구도 아마 이 일 다 알고 있을테고 얘네가 또 다 얘기 다 했을 가능성도 보임 이 친구도 워낙 눈치 빨라서 모르고 있진 않다고 함 하 진짜 어떡해 해야 되냐 나 무섭다 정말.. 2번째나 지금 몰래 이랬고 이 돈으로 옷 사고 자기들 사고 싶은거 살거 같은데
그 약간 성격 이상한 중학생 애가 초등학생 애들하고 쉼터에서 같이 지내고 했는데 어느순간 도난사고가 심해지고 그 중학생 애가 여자애들 옷 함부로 뺏어 입고 화장품도 함부로 던져 놓고 장난쳤다고 하고 이 친구가 애들한테 그동안 돈도 빌려주고 교통비도 대주고 엄청 잘 챙겨줬다고 함 근데 얘가 애들 방 몰래 들어가서 옷 아무거나 입고 이거 완전 별로다 무슨 이런 옷이 다 있냐 하면서 욕하고 빨래통 뒤적대면서 옷 찾고 어질러 놓고 죄송하다고 사과 대충 하고 이게 다 임 정확히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도 몰라 초등학생 애가 침대에 놔둔 아이폰13도 애가 훔쳐 가고 화장품도 마찬가지였음 그 친구 내가 말 다 들어보니까 정말 문제 많더라 자기를 도둑으로 몰아갔다고 자기 남자친구랑 몇번 찾아와서 삼자대면 하자고 온갖 괴롭힘에 욕설 다 하고 초등학생 애들한테 돈 갚으라고 아직도 연락 한다고 함 이 친구 결국 사고 크게 치고 말도 안들어서 일시로 몇번 가고 하다가 화성쉼터로 갔다고 함 여기서도 또 같은 사고 칠게 뻔한데 자기 괴롭힌 사람이랑 연락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중학생 3학년이 초등학생 5학년이랑 중학생1학년한테 돈 갚으라고 지금까지도 괴롭힌다는데 차라리 빨리 손절하고 연락 끊어버리는게 더 나은거 아님?? 하 진짜 뭐 어쩌란건지 이해가 안가 누가 좀 도와줘..
올해 서른살인 남자입니다.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나이는 스물여덟입니다. 어릴 때부터 동생은 키도 크고 얼굴도 새하얗고 잘생긴 편이라 저는 비교를 수도 없이 당해왔습니다. 저건 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닌데... "친형제 맞냐" "동생은 잘생겼는데 넌 왜 그렇냐" 이런 얘기를 듣는게 일상이었는데, 동생이 잘났으면 기뻐해야 하는 게 맞지만 제 속이 좁아서 그런지 별로 기쁘지가 않더라고요. 열등감만 생기고... 대학생 때 이후로 외모관리를 열심히 해서 지금은 그래도 곱게 생겼다는 얘기를 꽤 듣습니다만 어릴 때 생긴 열등감이 사라지지를 않아서 외모에 더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피부과를 들락거리고 좋다는 거 다 발라봐야 동생보다 못생겼다는 건 안 변하지만요... 아무튼 그나마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저는 임용시험에 빠르게 합격하여 중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요즘 각종 안좋은 일로 이슈가 되긴 합니다만 사회적으로 심하게 무시받는 직장은 아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정말 순식간에 중견기업 사원에 준하는 많은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지요. 이제 나이먹고 비교를 좀 덜 당하나 했는데 이제 다시 당하게 생겼네요... 제가 하는 짓거리가 뭐 그렇지만요 저보다 외모도 직장도 우월하고 결혼까지 빠를 것 같은데, 가족을 포함한 주변에서 저를 얼마나 한심하고 천하게 볼지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사실 동생이랑 사이는 좋은 편이지만, 제가 속이 좁고 열등감에 젖어있어서 혼자 계속 의식하면서 괴로워합니다. 명절이라 곧 봐야하는데 스트레스가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부모님한테 훨씬 좋고 비싼 선물을 드리겠죠?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고 좀 해주세요.
곶감을 먹어 보게 되었다. 곶감은 너무 달았다... 혀가 아팠다... 인터넷을 살펴보다 곶감을 맛있게 먹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재료가 이미 냉장고 안에 있었다. 이미 사라진 곶감이 아쉬웠다...
사실 혼전순결 외의 성경험이 다수인 사람들이 부담스럽다. 나는 혼전순결이여도 말하진 않는다. 이유가 그 사람들이 경험이 많다는 걸 알기에 괜한 관심을 끌고 싶지 않다. 그런데 나를 그들과 똑같게 여겨지는 건 사실 매우 불쾌하다... 난 사실 그들을 더럽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말하진 않는다. 난 그들을 무섭게 생각하기도 한다... 해코지 당하고 싶진 않다...
알림 기능이 혹시 저만 고장이 난 건가요..? (글 삭제 예정..)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 찢어지는 것 같고 텅 비어있는 것 같아요 집이 너무 커 보여요 손이 떨리고 이유도 없이 너무 슬프고 죄책감이 들어요 불안하고 어지러워요 죽고싶어요 죽고싶단 생각을 그만하고 싶어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끝도없이 우울하다가 자신감도 넘치고 날아갈 수 있을 것 처럼 붕? 뜨는 느낌이에요 말도 엄청 많아지고 심장도 빨리 뛰어요 대단한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쪽팔려요) 우울할때 어떤 행동을 해도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아무것도 먹기가 싫고 먹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느껴져요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데 슬프거나 서운한거 무서운 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물이 계속나와요 제가 너무 싫고 제 존재가 혐오스러워요 원래는 엄청 건강했는데 속이 너무 쓰리고 꼬이는 느낌이 나요 두통이 생기면 잘 안 없어지고 입안에 물집 아니면 혓바늘이 늘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뭐가 보이고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아요 말을하는데 다른 말할게 떠올라서 이 말도 하고 싶고 저 말도 하고 싶어서 말을하는데 말을 더듬고 이 말하고 저 말이 섞여서 나와요 저의 이런 감정기복 때문에 주변에 계속 피해를 끼치고 있어요 제가 어떡해 해야 저도 모르게 너무 우울해지는 걸 안 할 수 있을까요? 죽고싶단 생각도 그만하고 싶고, 그때 죽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피해만 끼칠거면 태어나지 말걸 이라는 생각도 그만 하고 싶어요
위층에서 들려오는 헛구역질하듯 40-50대 남성의 기침소리... 언제라도 섬뜩하다... 오래 전 친구가 술집에서 시켰던 그 안주이름 '콜록콜록' 탕수육은 무언갈 말하는듯 떠오른다. 친구야, 넌 이미 알았구나... 곧장 녹음기를 켠다. 소리는 녹음을 의식한듯 조심스럽다.
이따금 모기는 원격 조종 기능이 있듯 힘겨운 날에 등장했다. 비참하고 초라한 순간에 화를 돋구었다. 창문을 열지도 않았던 문이 열리지도 않았던 모기의 출처는 어디서부터인가 괜한 천장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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