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서 있었던 일이야 수업시간에 하늘이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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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학원에서 있었던 일이야 수업시간에 하늘이 예뻐서 쳐다보고있었는데 a라는얘가 내가쳐다보는거보고 예쁘다고하니까 다들 예쁘다고얘기하다가 a가 핸드폰으로 사진찍어도돼냐고물어봐서 쌤이된다고했거든 근데a가 안예쁘게찍힌다고 그대신 재미있는거나 찍겠다고한거야 근데 느낌이안좋아서 a를 쳐다봤는데 역시나 날찍으려고했더라고 근데 또 그게 엄청돼지같이 나왔거든 원래돼지긴해도 근데 그걸 나한테만보여주고 웃으면 이해해줄수있는데 반 얘들한테 다보여줘서 놀림거리가됐거든.. 내가 a한테뭐라고했거든 근데 쌤이 나한테 혼내는거야 그래서 내가 a가 내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니까..a가 큰소리로..'자기는 나 안찍고 돼지찍었다고' 말하더라..얘들도 다웃고 쌤은 못들은척 넘기고 혼내지도않더라ㅋ....수업끝나고 a한테 지워다라고했는데 막 시간끌다가 겨우지워주더라....근데 자기말로는 지웠다는데...실제로 지웠는지는 나도몰라..그리고 또 ***같은건 나야.. 그러게 당하고..걔가 단어외우는거 끝날때까지 기다려줬다...ㅋㅋ.., 근데 지금 집에와서 울고있다...나 너무힘들다., 죽고싶고...창피하다.. 엄마한테 얘기하고싶었는데...엄마가 자기 바쁘다고 짜증내더라ㅋ...ㅋ..ㅋ
짜증나속상해부끄러워우울해슬퍼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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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853
· 3년 전
a라는 분은 정말 심성이 곱지않네요. 그곳에 있던 사람들도요. 누가 뭐래도 글쓴이분은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에요. 오늘 너무 외롭고 서러우셨죠? 고생많았어요. 그 누구도 글쓴이분을 그렇게 대할 권리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