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학생인데요, 초3때부터 친했던 2명이 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olyi0407
·3년 전
중1 여학생인데요, 초3때부터 친했던 2명이 있어요. 김A와 박B라는 아이인데 저를 좀 빼내려는 것 같아요. 주말을 맞아서 만나기로 했는데 김A가 어디 다녀온다고 2시쯤 연락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2시 30분까지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았는데 김A랑 박B랑 둘이 공원가서 놀고있더라고요. 그 공원이 저희집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었어요. 돈도 없고 부모님은 나가셔서 못만났어요. 다음날 학교가서도 3명이서 있을때 계속 공원에서 둘이 논 얘기만 하고 제가 말돌리면 대꾸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얘기해요... 또 단톡에서도 김A가 신기한 톡을 보내서 박B랑 제가 호응을 해줬어요. 그런데 그 톡으로 채팅창을 도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ㅋㅋㅋ**' 하면서 욕을 했는데 박B가 욕좀 작작하라고 정도껏하라고 화내는 거예요. 저는 채팅으로는 욕이 처음이고 박B랑 만나서는 욕했을때 박B가 웃고 자기도 욕하고 그랬단 말이에요... ... 게다가 박B는 저보다 욕을 더 심하게 해요. 그리고 김A가 계속 도배를 하니까 박B가 '김B야ㅠㅠ 도배 멈춰! ㅋㅋㅋ' 이러더라고요. 사실 이런건 사소하고 심각하지도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에겐 정말 큰 상처입니다... ... 제가 최근에 잘못한적도 없고 진짜 친해서 우정템이 30개가 넘거든요 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슬퍼스트레스받아속상해힘들다불안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ish210307
· 3년 전
우선 친구분들에게 혹시 내가 잘못한게 있냐고 왜 그러는건지 이유를 물어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마카님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fhje9274
· 3년 전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그냥 친구들에게 터놓고 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