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있다 밤을 먹고있다 해질녘을 먹고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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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녁을 먹고있다 밤을 먹고있다 해질녘을 먹고있다 먹고 비루해질 몸뚱이를 그려보고있다 그림을 그리기만하고 행하지 않았다 저녁이 사라졌다 나는 쓰고싶었다 말하고싶었다 어느때에는 나는 무척이나 공감하고있었다 어느순간 감정의 결여가 일어났다 무감각해졌다고 누가 무슨 말인가를 했나? 무표정해진 마음을 다독이며 표정을 지어보라고 말했다 그래..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아니야 난 멀쩡해 표정을 지을수 있어 공감할 수 있어 단지.. 나를 보호하고 싶었을 뿐이야 같이 멍들어줄려고 해봤는데 흉내낸것 뿐인데 아프더라고 아프기 싫어졌어 그래서 .. 사람들이 왜 아픈지 알고싶어졌어 모두가 앞다투어 내 아픔이 더 크다고 소리를 내었어 아픔앞에서도 질투를 하는것인가 내가 하는 위로의 말 한마디가 가시같이 나 자신을 향해 이게 최선이었냐고 되물었다 그것이 고통이될 줄은 몰랐어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해 절대 저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 도망쳐봤자 소용없어를 듣고있어 괜찮아 너는 노력했어 끝까지 노력해야해 편안함을 찾아 그게 무엇이든 괜찮다고 하면 안돼 선을 지켜 넘지 말아야할 선 음...행복의 조건을 낮춰야 할것 같아 최소한의 행복 권리찾기 처럼 보이지만 아냐 행복할 권리라... 수용할수 있느냐 없느냐 일것 같아 누구나의 권리는 다 같지 않아서 왜 나는 너가 아니고 나 인가 너를 질투해서 나 인것이 싫어진것이지 그치만 나는 나 이고 너는 너 인것을 인정하자 모두의 권리는 각자의 주어진 환경 안에서의 욕구충족임을 잊지말자 각자의 자리가 있음을 받아들이자 그렇게 받아들이면 나아지나?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끈임없이 하고있는 스스로의 현실을 즐겁게 스스로를 이해한다는건 타인을 이해하는것보다 더 힘든것일까? 나와 너는 우리이면서 타인이지 배타적 우리인데 왜 너는 나와 달라? 다를수 밖에 없는데 다르더라도 공동체의 삶을 따라 공동의 삶이란 뭘까? 사회의 일반화된 생각이란건 뭘까? 방송에 나오는 삶이 일반화된 삶의 전반적인 모습일까 왜 다양성이 존재하잖아 다양성은 어디까지 인정해야할까 아직도 숙제지 모든 인류의 숙제 숙제라는게 답이 꼭 필요하다고 봐? 못 풀어도 숙제 이지 답답하다 너는 풀이 과정 속에 있는것이 인생도 포함이란 생각 해봤어? 울지마 과정속에 있다고 난 내가 아는것만 말할 수 있어 혹시 다른 풀이과정이 있어? 그치만 너는 내가 아니니까 참고만 할게 살려고 아둥바둥 그래도 좋아 좋을까? 여기까지 하자 다음에 또 내일 또 볼거지? 내일이 좋아 새로 시작하는것 같은데 똑 같은 반복이 있어서 대응할 수 있고 경험은 내일을 좀더 견고하게하잖아 그치만 나이든 다는 것이 뭐 쉽겠어 그냥 쉽게 넘어가 뭘또 비꼬고 뒤집고 헤처모여하고있어 그냥 쉽게가~ 귀찮다 그냥 내일 오면 오는거지 나 자신도 과학이나 연구재료나 뭐 쓰레기? 그치 그냥 그래도 맞아 아니야 필요하다고~우길거야 내가 이겨 우위에 있고 싶어? 저 넘어 광활한 우주를 넘어 그래서 우주여행을 가고 싶나봐 인간인게 좋아? 싫어? 인류의 기원까지 갈꺼라고? 오 제발~ 너무 멀리간다 태초의 인간은 ㅋㅋㅋ 생존을 하기위해 알았어 생존하면 되잖아 ㅋㅋㅋ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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