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이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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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이별..
커피콩_레벨_아이콘cy1993
·3년 전
안녕하세요 ​ 저는 29살이고 여자친구는 25살 입니다.5년6개월 장거리커플이예요. 저희는 제가 여자친구번호를 따게 되엇고 여자친구 말로는 저에게 첫눈에 반햇엇다고 햇어요.2년까지는 인천에서 서로 사랑을햇고 그뒤 3년6개월은 제가 직장이 충남지방쪽으로 자리잡아 주말에 만남을 가졋어요 ​ 5월2일에 헤어지게 되엇고 오늘은 헤어진지 4일이 되엇네요.. ​ 원래는 4월초에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앗엇습니다.. ​ 이유는 저에게 받은 상처 자유로움 등등 여러가지 인데요. ​ 사실 4월초 이별통보 받기전 2주전에 제가 다른여자와 연락을 하다가 걸렷습니다..  제가 정말 나쁜놈이죠 ​ 여자친구는 상처를 많이 받앗고 하지만 저를 용서해주엇죠.. ​ 그리고 여자친구는 저와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어 햇어요. 2021년 1월달 2월,3월 유독 심하게 저에게 결혼 이야기를 햇어요. 하지만 저는 선을 그엇죠. 인연이 되면 한다. 우리가 잘사귀면 언젠간 할거다. 이런식으로요. ​ 하지만 저의 속마음은 저도 결혼은 생각을 하고 잇엇어요. 다만 지금 저희가 안맞고 싸우는건 어느정도 해결이되고 결혼을하고 싶엇어요. 결혼을 하게되면 힘들일이 더많을 거라 생각해서 ​ 제가 선을 그엇던거 같아요.. 이말을 이별통보 받고 이야기 햇는데 믿어주지 않더라고요.. ​ 그렇게 4월초 헤어지고 미안해서 또 용기가 안나서 이별을 받아 들엿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술먹고 보고싶다고 카톡이 오더라고요. 저는 좋아하는 상태에서 이별을 햇기에 너무 반가웟고 다시 잡아야겟다는 생각에 잡아봣지만 또 맨정신에는 냉정하고 단호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도 놔줘야 되겟다 할때쯤 ​ 또 술먹고 오빠 잘지내 미안해 행복해 이렇게 카톡이오니 저는 포기를할수가 없엇습니다.. ​ 아 그리고 여자친구가 술을 좋아합니다.. 저두 몰론 술자리 좋아하고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술을즐길줄 알아야되는데 술을먹으면 조절을 못해서 이문제 가지고 많이 싸웟어요. 그래서 제가 시러하기에 술도 안마셧엇구요..근데 현재는 정말 일 술 일술 매일같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상태입니다 ​ 본론으로가서 그렇게 계속 저는 매달리고 여자친구는 저를 떨쳐내려는 상황이 반복되다. 제가 집앞으로 찾아가게되 어떨결에 다시 만나게 되엇습니다..  저는 정말 최선을다햇고 노력햇지만 다시만나도 매일술을 먹고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멀어지고 차갑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각오는 해서 이러다가 언젠간 돌아올거라 믿고 만낫지만 여자친구가 또이별통보를 하더라고요.. 오빠가 보고싶고 좋은데 못믿겟고 연락하면할수록 단점만보이고 안좋은생각만나고 자기는 친구만나고 술먹고 하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그이야기를 들은 후 진짜 여자친구를 계속 붙잡고 잇는게 저의욕심이라 생각하고 여자친구의 행복을위해 놔주기로 결심을 하고 5월2일에 이별을 햇습니다.. ​ 불과 몇달전만해도 여자친구는 주변에서 뭐라 할 정도로 저를 사랑해줫고 결혼하고싶어햇고 그랫던 여자친구인데 지금은 ​ 연예도하기 싫고 결혼도 자기 발목잡는거라 생각을하고 못해봣던거 다 해보고 싶다며 혼자 자취를 하고 싶다는걸 제가 반대를 많이 햇엇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저랑헤어지고 자취를 하려하고 5월2일에 그래도 오래사겻으니 얼굴보고 헤어지자 하고 만나서같이 집구경을가고 밥을먹고 이별을 햇어요.. ​ 근데 이틀뒤 5월 4일 화요일에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왓어요. ​ 오빠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데 이야기하면서 집전세 관련해서 물어보더라고요.  그다음에 아니다 미안해 연락해서 이렇게 톡이 와잇엇고요.. 하지만 저는 집전세에대해  질문한거에대해 답장을 주고 다음에 시간되면 밥이나 먹자ㅎㅎ 하고 답장을 햇습니다. 그랫더니 여자친구가 그래 하고 답이와서 읽고 씹엇어요.. ​ 근데 또연락이와서 오빠 일요일에 같이 보러간 집 오빠 같으면 계약할거야? 이렇게 연락와서 저는 안한다고 집융자가 많다 신중하게해라 잘못되면 큰일난다 하고 약간길게 톡을 답장햇습니다. ​ 그뒤로는 여자친구가 카톡을 보고 읿씹 햇어요.. ​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진짜 궁굼해서 저에게 카톡을 한건지 아니믄 다른마음도 잇어서 저에게 한건지 햇갈리더라고요.. ​ 근데 붙잡지는 안앗어요.. 불안햇어요 .. 괜히 이야기 꺼냇다가 더멀어질까봐.. 저는 그동안 이별뒤 성장하고 성숙해진다는 경험을 해보지 못햇습니다.. 이제서야 그 말들이 공감이가고 제가 못해주고 잘못하고 무뚝뚝하게하고 이런것들이 하나같이 떠오르며 너무 미안하고 정말 많이 반성햇어요 ​도와주세요ㅜ ​ 질문 할게요!! 1. 헤어진 후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온게 단지 진짜 물어보고싶은게 잇어서 온건가요?? 2. 여자친구가 다시 연락이 올까요? 안온다면 제가 언제쯤 연락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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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Thirst
· 3년 전
원래 노는거좋아하는여잔데 쓴이 놓치기 싫어서 참던사람이네. 실컷놀고나서면 몰라도 지금은 못잡죠. 물어보고싶은게있는거도있을거고 약간 미련도있을수도있지만 안잡힘. 차라리 매정해야 지가매달리지.. 그냥 마음접어야될듯. 지금 매달리면 일단 절대안받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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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ahs
· 3년 전
1. 세월을 무시 못하는거죠 하지만 그건 그 여자분에겐 세월 그 자체입니다 더도아니고 덜도 아니예요 2.연락이 오면 서서히 늦게 답장하고 멀어지세요 제가 너무 매정하게 말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마카님이 충분히 더 좋은 여자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드린 말이에요 결혼문제로 틀어지면 결혼을 전제하에 만나는건 불가능 하니까요 한창 풋풋한 나이인데 더 믾은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헤아진지 4일밖에 되지 않아 많이 힘드시겠지만 충분히 일어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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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ou70
· 3년 전
계속 여자분은 연락하고 재결합하고 싶어하는데 남자분이 속마음을 떠나서 적극적으로 안잡는 기분이네요... 여자속맘은 더 매달리고 빌고 하면 못이기는척 다시 만나고싶어서 카톡으로 자꾸 던지는거 같은데... 놔두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재회하고 싶다면 반복적으로 잡으시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좀더 현명한여자 새로 찿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