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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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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어렸을때 이야기 부터 해보자면 초등학교 때부터 왜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가족의 돈에 손을 대기 시작하였고 학교에서는 은따에 적응을 어려워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중학교 전학을 계기로 나의 행동이 달라지면 애들이 나를 괴롭히지도 않고 무시하지도 않겠지 하는 마음에 화장도 진하고 렌즈도 끼고 담배도 배웠습니다 하지만 전학간지 얼마되지않아 학교의 친구들과 다툼이 생겨 또다시 괴롭힘이 생겼습니다 많이 지친 나머지 랜덤 채팅어플을 통하여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던것에 재미를 붙여 한창 하던 와중에 한 남자가 저에게 제가 이사오기전 지역에 사는 사람인데 자기한테 잘보이면 자기가 후배들에게 부탁해 학교생활을 편하게 해주겠다고하여 저의 신체사진을 보내게 되었었고 실제로 만나게 되어 원치않던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만나게된날 미성년자인 저한테 한 건물 옥상에서 관계를 갖자고 하였고 행위가 끝나고 내려가는중 그 건물에 거주하는 어른에게 걸려 경찰에 신고를 당하여 저를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나이를 속이고 저에게 일부로 접근하게 된것을 알게되었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고 저와 비슷하게 당하게된 사람이 여럿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부모님과 함께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는등의 여러모로 힘든시간을 갖게되었으나 그사람은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이후 저는 남자들이 너무 미웠고 그래서 성매매의 길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후회스럽지만 그때당시에는 결국에 원하는게 내몸이라면 돈이라도 벌어야지 싶었고 그당시에는 왜 내몸이 소중한건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습니다 3~4년동안 성매매도 하고 문란하게 놀며 지내다가 그조차 스트레스가 쌓여 별생각 없이 평범하게 지내던 중 소개를 통해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남자친구를 만나며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그때 당시의 저는 제가 불쌍한사람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남자친구가 저를 안쓰럽게 생각하고 불쌍히여겨주고 사랑해 줄거라 생각하여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다솔직히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하고 안쓰럽게 여겨주었으나 제가 성매매를 하였던 사실에 분노하였고 저는 그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했으나 그것 때문에 더크게 다투고 서로 때리고 물건도 던지고 욕도하고 경찰이 올정도로까지 다투었었습니다 많은시간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러나 다시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오랜시간 미안한 감정으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지금은 서로를 사랑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남자친구와 같이 탄 차가 교통 사고도 나고 두번의 임신과 두번의 수술로 같이 만나는동안 많은 힘든 일이 있었고 이또한 이겨내려고 함께 노력했고 하는중입니다 여기까지가 이전상황에 대한 설명이고 현재의 저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지치고 두번의 임신으로 인해 성관계 후 걱정이 너무 심하여 굳이 이렇게 힘든데 관계를 가져야하나싶고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자꾸 남자친구가 의심되고 안그럴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불안합니다 저의 정신건강이 너무 불안정한것같고 남자친구가 잘맞춰주긴하지만 이 정신건강으로 계속 연애를 이어나간다면 서로에게 안좋을것같아서 어디에 도움을 구해야할지모르겠어서 여기에나마 적어봅니다
답답해조울힘들다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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