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에 토 다는 어머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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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토 다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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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버이날에 부모님 고향 내려가기로 해서 선물을 미리 드렸는데 반응이 너무 그래요 고맙다 한 마디면 충분한데 그 뒤에 말이 더 붙어요. 자석 장식이 달린 스카프를 드렸는데 이게 굳이 있어야 하냐, 그런 걸 말씀 하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든 건 아니지만 다른 분의 수공예품을 산 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기분이 안 좋고, 이번 뿐만이 아니라 선물을 드릴 때마다 감사 인사 뒤에 뭐가 더 붙어요 향수를 사드렸음 이거 향이 이렇다, 화장품을 사드렸음 색이 안 맞다, 생신 때 이것저것 많이 해드린 적이 있는데 뭘 이렇게 많이 했냐 앞으로는 하나만 해라 그러시더라고요. 그러실 때마다 앞으로 선물은 무슨 돈 드리기도 아까워요. 현재 용돈 안 받고 알바비로 제 돈 모두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냥 의견 주세요 집 나가고 싶네요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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