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엄마가 부르길래 나가려다 발목 삔적 있었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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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rmalhigh19
·3년 전
저번에 엄마가 부르길래 나가려다 발목 삔적 있었단 말임? 근데 좀 심하게 삐었는지 걷지도 못하겠고 좀 많이 부어올라서 병원가야 될것같다고 했었음. 근데 아빠가 나한테 '넌 무슨 여자가 그렇게 조심성이 없냐'면서 소리지르는 거야. 나 그때 아빠한테 수건으로 쳐맞음;; 엄마가 아빠한테 나 병원 데려다 달라고 했었는데 그거에 기분 나쁨 버튼 눌렸는지 이러는거.. 맨날 이렇게 급발진해 보면;; 결국 엄마랑 같이 병원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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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ebrave127
· 3년 전
에휴 진짜 상처되는 말이네요.. 부모란 자식이 다쳤을때 괜찮냐보단 다친곳과 얼마나 힘든지 보는지를 먼저해야된다던데, 그 둘도 아닌 다친 본인을 탓하는 말이라니.. 저 또한 항상 모든지 잘못되면 내탓, 내가 잘하면 본인덕인 집안에 있다보니 이러한 상황도 이해가 되네요. 스트레스 받는거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꼭 이야기하세요. 이야기 안하면 병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