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업을 듣고 있는데 현타가 오고 막 눈물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자퇴|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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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제 수업을 듣고 있는데 현타가 오고 막 눈물이 나려 하더라 난 왜 여기서 이 수업을 들어야할까...하면서 이 과를 선택한게 후회가 됐어 배우고 싶은 과가 아니었는데 배우고 싶은 과가 아니었는데.. 내가 가고 싶었던 건 과학수사과였는데 취업률은 지금 과가 더 좋다는 이유로, 같이 합격한 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과학수사과는 공부가 어려울거라는 예상으로 이 선택을 한 게 너무 후회가 돼 생각해보면 지금 과가 공부는 더 어려운데 왜 그랬지...생각이 들더라 취업에 유리한 과를 선택하냐 배우고 싶은 과를 선택하냐에서 결국 취업에 져버렸어 나는 배우고 싶은 과를 가고 싶었는데 내가 배우고 싶은 건 과학수사였는데 자퇴하고 과학수사과로 들어가고 싶지만 20살 한살을 버린다는 생각이들고 과학수사과를 들어간다고 해서 배우고 싶은 의지가 지금과도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이 과에 있을 수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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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l2021
· 3년 전
대학을 가 보지 못 해서 과를 바꾸는 건 잘 모르지만 저는 아무 생각없이 과를 선택했을 것 같네요ㅠㅠ 과학수사가 하고 싶으셨으면 그 쪽으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우실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과 취업성공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이 선택 한 것 이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것을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쪽으로 계속 노력을 하면 돼지 않을까요?힘내세요^^좋아하지 않 더라도 나중에는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혹시라도 잘 못 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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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iwfebid
· 3년 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