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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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uswms6065
·3년 전
저는 어릴때부터 자각몽을 많이꾸었는데요 그렇게 평소처럼 꿈속에서 맘대로 날라다니고 먹고 활개치고 다니는데 갑자기 꿈에서 검은색? 솔직히 저게대체 뭔색인지를 모르겠는색인점이 가는길마다 멀리서 보이는거에요 근데있죠 그게 저를 쳐다보는것 같았어요 소름이 끼쳤죠 걔는 없앨려해도 없어지지가 않았어요 꿈에서 숨어봐도 걔는 보였어요 그 다음날 평소보다 자각몽을 자주꾸는거있죠 꿈에서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야 넌저거보이냐? 그랬더니 친구가 뭐가 보인단건데 저거저거 저멀리에 검은색점 안보인다니까 꿈에서도 의지해볼려했는데 안됬어요 그리고다음날 저는그냥 꿈을 깨버릴려했어요 근데 깨질않는거있잖아요.... 꿈에갇힌거같은.... 친구를 부르고 인파속에 숨었어요 근데 인파속에서 그점이 나에게 다가와있단걸 깨달았어요 무서워서 깼는데 울고있더라고요 그다음날 꿈에서 땅이 쩍쩍 갈라진 사막같은데 한가운데서 제가있는거에요 근데 그점이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안심했죠 근데 그 검은색이 제 시야 바로 왼쪽에 가까이있는거에요 모양은 사람같이생겼고 좀만 눈을굴리면 선명히 보일거같은 각도에요 그러다가 제가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나더니 울었어요 형이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봤죠 꿈이 너무 무섭다고 근데 피할수가없다고 이거땜에 자는게무섭다고 자기싫다고 다 털었죠 그러고나니 왠지 후련했어요 자각몽을 꾸는빈도도 점점 줄어들었고요 그런데 그점이 현실에서 있는거같아요 아니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도 확신을 못하겠어요 그냥 눈에 잔상인줄알았는데 아니였다고요 그게 여기있어요 나한테 보여요 보인다고요 그 엿같은 까망점이 보여 스트레스를 받아서그런지 섬뜩한 꿈도 많이꾼다고요 일어나서 밥먹으라고 나오라하시는데 집에 나밖에 없어 목소리는들려 검은점은 또2 나를보고있고 그래서 저번에 부모님한테 털어둔적이있는데 날 가만히 쳐다보시데? 아무말없이 무섭다고 그만하라고 장난치는거냐고 아무말없이 있는거뿐인데 왜이리 무서운건데 꿈이였지 깼지 내가 뭐해 무섭지 다시 털어노았는데 꿈이면 어떻게해?데 여기는 온라인이잖아요 그냥 글올리는거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그냥 올리면 아무도 날 안볼꺼잖아 보복이없잖아 보복이아닌가 아닌 무튼 이런거는 어떻게해야 될까요 하루가 길어요 꿈하루 현실하루 하루가 48시간이야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반항하면 안되 꿈에서 또 나를보면 어떻게해 나를 쳐다봐 그냥 있어요 편하니까 어떻게해야될까요 이제 이런거 싫어요ㅛ
자고싶다불면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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