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ㅎ 나의 2019년도 10월부터 202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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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소연 ㅎ 나의 2019년도 10월부터 2021년도 1월 요약 (26) 해외로 5년간 나가 있으면서, 나의 모든 삶이 거짓말처럼 멈춰있었고 한국에 돌아온지 1년반이 되니, 피하고 싶었던 것들이 나를 찾아온것만 같다. 첫회사를 구하고 뿌듯했었는데... 주말 할 것없이 밤새도록 일했을때도 괜찮았는데... 이사라는 사람은 한 낱 1년 사원한테 소리를 지르고, 대표는 내가 돈값 못한다 연봉 협상할 때,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고 그와중에 팀원 다 나가서, 팀에 팀장이랑 나밖에 없다는 이유로 모든 잘못은 내 잘못 되고 ㅋㅋㅋ 후임 들어왔는대, 세상에 대표 친구 딸이네.... 일시키면... 이건 또 내 일이 되네... 회사 일만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맏딸이라, 엄마 심해진 엄마를 겨우 강제 입원시키고... 외할머니는 엄마 무섭다고 버리고... 그와중에 그렇게 버리고 가면서 생활비 보탠거 잊지말라는 생색을 내는 외할머니를 보는 나는 참... 사람 정 다 털렸다 동생도 걱정이다. 3수해서 겨우 경기권 전문대 들어가 공무원 3년 공부 할 예정이라고한다.. 다들 그렇게 공부한다고 29살부터 직장 구한다고.... 그러면서 지금은 남친이랑 팔자좋게 놀고있다. 남친 군대 간다고... 알바도 안한다 코로나 위험하다고 누군 좋아하서 일하나 싶나보다 난 두렵다 동생이 내 짐이 될까바 내 짐은 엄마도 벅찬대 아빠랑 이혼해서 엄마는 내 짐이다. 온전한. 나에겐 그런 존재이고 그럴 것이다. 가족이 뭘까 사라지고 싶다 그와중에 친구가 자살을 시도했었다 2번...다행이 살았다.. 죽었다면... 내가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었을거다. 아직도 내가 경찰에 울면서 친구 찾아달라고 난리친 기억이 선명하다. 지금은 그 친구가 행복해서 다행이다 나는 퇴사를 했다. 불안하다 모든게... 그냥 사라지고 싶다 두렵다 괜찮다 내 계획은 65세에 여행가서 멋진 폭포에서 떨어지는거니깐 딱 그만큼만 살아남으면된다.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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