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까였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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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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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지금 중학생 여자아이 입니다. 제가 과학수업을 듣는데, 과제를 제대로 냈는데도 불구하고 안냈다고 선생님께 체크가 됬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닌지라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과제 관련하여 과제를 잘 내라고 아이엠스쿨을 통해 어머니께 문자가 왔습니다. 그 문자로 어머니께 잔소리를 들었고, 저는 억울한 나머지 선생님께 채팅으로 '엄마한테 과제 관련 문자가 왔는데 뭐죠...'라고 물었습니다. 그것을 선생님께서는 오늘 보셧고 제가 그것을 쓴것은 2주 이상 전이었습니다. 저는 잊고 있던 상태엿고, 선생님은 과제를 내지 않는 친구들로 인하여 화나계셧습니다. 그것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는 제가 보낸 채팅을 친구들이 있는 줌에서 대놓고 읽으시더니 뭐죠를 반복하시다가 말투가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별로래요. 친구들 말로는 친구들은 그렇게 안들렷고, 선생님이 조금 예민하신것 같았대요.. 그리고 선생님이 물으셨습니다. 이게 뭐냐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그 과제 관련 문자가 엄마한테 와서 물은거에요 '근데 선생님께서는 한참동안 기록을 뒤져보시더니 너한테 그런 문자를 보낸적이 없다며 따지는 말투로 느끼셨는지 ' 따질거면 알고 따져'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물었을 뿐인데,친구들앞에서 망신까지 당할 일이고 이렇게 혼날 일이고 제가 죄송하다고 말할 일인지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짜증나힘들다속상해답답해걱정돼괴로워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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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많이 답답하고 속상하셨겠네요 저도 그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과학선생을 만난적도, 제출한걸 못보고 까일뻔한적도 있는데 동시에 겹친적은 없네요 ㅠ 다음부턴 꼭 증거를 남깁시다! 저도 의도한건 아닌데 약간 증거들을 남기는 습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많이 도움이 됐네요 ㅠㅠ 잘 되시길 바라고, 그 선생님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른이어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참 많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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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naphone 감사합니다...위로 많이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