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연애 때 고치면 좋을 부분! 난 일들을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다음 연애 때 고치면 좋을 부분! 난 일들을 내관점대로만 생각하고 마음에 쌓아두고 결론내서 ~~하니 넌 식은것같다. 헤어지자. 라고 통보하는 아주아주 안 좋은 부분이 있다 상대방은 왜 작은일을 크게만드냐고 , 헤어질일 아니라고 붙잡고 또 다시 만나는데.. 아마 내 속마음은 상대가 식은것같다고 느껴져서 내가 사랑받는지 확인하려는것같다. 그리고 난 늘 그 상대가 내가 먼저 좋아했던 경우가 아니고 상대가 날 좋아해주니까 나도 감정이 생긴거라서 만나는 중에 상대의 감정이 식어보이거나 한눈을 파는것처럼 느껴지면 너무 서운하고 서럽다.. 그래서 나도 일부러 똑같이 무심하게 행동하곤 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질투하면 ㅇㅒ마음 여전하구나. 질투도 안하면 , 그래 얘 식었구나. 확인하는 것 같다. 왜 이래야 하는걸까? 상대방에게도 솔직하지못하고 갑자기 싸움이 생기니까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힘들다...... 난 그에게 계속 사랑을 받고싶은데 식은 걸 느끼고 , 그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세상 울적해진다.. 어찌보면 ㅈㅎ랑 헤어진것도 똑같은 패턴이다. 또 확인받으려 했던건지도 모른다.. 날 얼마나 사랑하니 날 보고싶으면 보러와줘라 보러와서 너가 잘못했던것들 고치겠다고 얘기해줘라.. 싶은 마음.. 사실 나는 엄청 보고싶다. 그래서 자꾸 염탐하게되는데 걔는 또 헌팅이나 다른 모르는 여자들이 생긴 것 같다 맨날 0이던 카스 방문자가 어제오늘은 10이 돼있더라 지난번에 헤어졌을때도 그랬었다.. 너는 정말 왤케 여자를 좋아할까..? 여자문제가 참 많았지만 ㅈㅎ를 좋아하는 마음을 끊어내지 못해 참고 만났었다 그랬더니 그 기억이 점점나를 옭아매서 집착하게 됐던 것 같다 안그래도 불안감이 있는데 그런 기억들때문에 얘는 언제든지 못미더울 짓을 할 얘.. 라는 게 박혀서 ㅈㅎ를 믿지를 못했다.. 그래도 계속 나를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기에 그런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어지고나니 바로 다른사람들 찾는 것 같다 그래 뭐 너한테 방법은 다양하겠지... 들킨것도 다양했으니... 생각해보면 걔가 날 좋아한건 그게 나라서 좋은게아니라 옆에있는 게 나여서 좋았나보다 나쁜놈. .... 난 아직 우울하고 허무하고 슬프고 대화방도 못나가고 사진도 못지우겠는데....좋냐?!?.. ***.... 지울까?... 근데 같이 보낸사진들이 다 너무 가슴아프고 아련하고 슬프다.. 내 추억의 2년이라는 큰조각을 도려내는것처럼...ㅠㅠㅠㅠ 나쁜새끼....ㅜㅠㅠ 이런 내마음을 언니가 알게된다면 언니는 나한테 그러겠다 왜 니가 차놓고 궁상맞게 차인척하고있냐고... 근데 내가 찬건맞는데 사실은 내가 찬게 아니라고... 걔가 식었다고...무심해졌다고....ㅠ

슬퍼부러워실망이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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