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당하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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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당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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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빠가 다혈질이라 가족관계가 엉망이예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모든걸 눈치보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정말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게 지나고나니 자꾸만 아빠에게 감시를 당하는 것 같다고 느껴져요. 아닌것 아는데도 자꾸 혼자있으면 어딘가에 카메라같은걸로 지켜보는 것 같고 학원갈때는 몰래 도청하는 것 같아요. 특히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할때쯤 학원가야돼서 밖으로 나가면 그때는 정말 도청당한다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요. 이 때문에 혼자있어도 눈치보게되요. 정말 영화에서나 도청하고 감시하지 현실에선 안그런다는걸 저도 알아요 근데 아는데도 그 생각이 사라지지 않아요. 이거 정신병인가요? 그러면 어떡하죠. 저 진짜 정신병 걸리면 안되는데..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해걱정돼무서워불안외로워망상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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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ay5
· 3년 전
남이 감시하고 도청한다고 생각되는건 조현병인데요 초기인것 같은데 병원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