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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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정신없이 보낸 3, 4월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저는 오늘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괜한 공상에 잠긴 것이 전부였답니다. 가끔 이렇게 공상에 잠기다 보면 후회스러운 순간들이 떠올라요. 바꿀 수 없는 시간인 것을 알면서도 이불을 자꾸만 차는 건 무슨 딜레마인 걸까요? 그런 딜레마가 길어지면 미숙했던 시절의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해요. 그래도 바보같던 시절의 내가 있기에, 오늘날의 성숙한 내가 있는 것이겠죠. 너무 미워만 하면 미안하니까 오늘은 저번보단 조금 덜 미워하도록 노력해봤어요. 내일은 과거보다 더 성숙한 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오늘은 어제보다 후회 없는 밤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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