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대생 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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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osa24
·3년 전
25살 여대생 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한순간이 24살때 만난 전남친입니다. 사귀기전에 그사람한테 빠지기 전에 빨리 이야기 해줬 더라면 더 좋았던 사람 더좋은 사람들 만날수 있었을텐데..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제말의 공감해쥬실지 좋은조언을 해주실지 잘모르겠어요 전남친이 사귀고 나서 저에게 6게월동안 감옥에 있었다고 빛이 있다고 이야기 했어요 또 다행히 피해자쪽이 합의를 하여 나왔다고 합의전 까진 6게월동안 그곳에 있었다고 그이야기 하던날에 헤어졌었어야 했는데 그사람이 너무 좋아서 넘어가주었던게 후회 스럽고 내몸이 더럽게 느겨지기도 합니다. 이런 저 누군가를 좋아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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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nay
· 3년 전
예전에 초등학교 동창을 본 적이 있는데 전 그 친구의 이름을 몰랐는데 그 친구는 제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더군요 모르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아 빨리 인사하고 다음에 밥 같이 먹자며 후다닥 갔습니다 사람은 주관적이고 기억은 휘발성이 강하며 경험은 편향적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을 잘못보는 경우도 잘못 말하는 경우도 실수도 많습니다. 사랑을 시작해도 힘들겁니다 왜냐하면 많은 의심이 생길 것이고 그러한 의심을 상대방이 느끼는 순간 거부감이 들것이고 심리적인 벽을 높이기 시작할테니까요 하지만 영원히 못하나요? 라는 질문에는 NO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신뢰관계가 쌓이기 전까진 누구나 관찰을 하고 살펴보기 때문입니다 단지 지금은 관찰보단 의심... 즉 째려보는 눈빛이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줄어들수록 의심에서 관찰로 넘어갈 것이고 그럼 전보다 조심스러울뿐 닿지 못하는 상황이 되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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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24 (글쓴이)
· 3년 전
@Verynay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