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맨정신 싫어서 혼자 마셨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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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술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맨정신 싫어서 혼자 마셨어요 약이 없어서 잠을 못자거든요 외로움은 생기는게 아니라 깨닫는거란 말 지독하게 공감하네요 아무나 내 귓가에서 떠들어대는새끼들 좀 죽여주세요 가물가물한데 2년전인가 3년전에 너무 맞아서 열끓고 아파서 손가락 까딱 못할때 우는 소리내면 또***날까봐 겨우혼자 약먹고 누워있는데 그때부터 이새끼들 소리가 들려요 죽고싶은데 이새끼들 죽이기 전까진 나도 못죽겠네 정말로 정신 다무너져가는 나한테 누가 알량한 관심이라도 주겠어요? 글쎄 난 너무 겪은게 많은데 어떨땐 숨막히게 힘든데 나나 버티고이있는거 잘하고있는거맞아요? 주절주절 써놓고 술깨면 이거보고 반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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