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되었어요.. 남편은 성격도 어떤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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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ul0501
·3년 전
결혼한지 4년차되었어요.. 남편은 성격도 어떤사람을 만나도 아주 착한사람이지만 자신의 관념과 자신의 테투리가 아주정확하여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보니 이세상에서 무조건 자기자신이 1순위인 사람이었고 무언가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않았다 한다면 핑계아닌 핑계를 대고 언제나 자신이 최강 최고라도 말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남편이 저를 만나 자신의 인생을 뒤로 하고 우선순위를 저로 두며 살아왔었습니다. 그게 이제 한계인지 저를 만나 직업도 바꾸고싶은데 마음대로 바꾸지못한다며 저를만나 인생을 망쳤고 자신이 ***이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디가서 무시한번 안당해본사람이고 할말은 하고살았던 사람인데 저때문에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다니기싫은 직장을 다녀야한다고 합니다.. 처음만난후로 남편은 이런이유 저런이유 등등으로 직장을 계속 옮겨서 지금 벌써 여섯번째 직장입니다... 제가 여자가많은 직장은 싫고 그래두 같이일을하니 주5일근무에 빨간날은 쉬는 회사가 좋다고 강요한부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친듯이 여자있는 회사는 무조건 가지마라 이것도 아니었어요... 이번회사에서 남편보다 조금 윗상사가 남편에게 기분나쁜말을 햇나봅니다. 그얘기를 들었을때 그렇게 기분이나빠서 그만둘정도에 말은 제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아니었는데.. 그런말을 듣고도 아무말 못한 남편은 스스로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래서 그만두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결혼생활하는 동안 모든 근원은 저라하고 저때문에 불행하며 인생을 망쳐서 이제 나이먹고 어디가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 이제 마음대로 하게 다놔줘야하는건가요.... 저를 만난 자체가 그냥 불행이라고 하는데 놔줘야할가요.... 너무 힘이들어 글적어봅니다
슬퍼힘들다자고싶다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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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hjlhjlhj
· 3년 전
남퍈분이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은 낮으신가 보네요... 그리고 글쓴이 분도 여자 의식 하시는게 ...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고요.. 남녀 비율이 도데체 왜 중요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을 못믿으시는건가요 아님 내자신이 못미더운건가요. 내자신이 자존감이 높다면 굳이 다른 여성분들은 견제할거같지 않아서요. 내자신을 믿고 남편을 믿으세요. 직장에서 남녀 비율 따지는거 정말 자존감이 낮은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에 고민하는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남편분이 자존심만 쌔고 자존감이 낮아서 상사 한마디에 기분나쁘다고 그만둘 정도면 글쓴이분께 하는 행동은 안봐도 그냥 훤히 보여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