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다 나혼자 방에서 펑펑 울고싶다 하지만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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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pentheworld
·3년 전
울고싶다 나혼자 방에서 펑펑 울고싶다 하지만 내 옆에는 항상 가족이 있고 내가 울면 걱정하거나 아니면 아빠의 얘기가 길어지는게 너무 싫어서 울 수가 없다. 울때 그냥 좀 내버려두면 안돼나? 내 마음대로도 못울어? 난 누군가의 말이 듣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나혼자 펑펑울면서 내마음속에 묵혀뒀던 스트레스를 다 꺼내보고 싶고 울음으로서 내마음이 편해졌으면 했단말이야. 밤에 방에서 조용히 울어도 언제 티났는지 왜 울었냐고 따져묻기 일상이다. 난 지금까지 시원하게 펑펑 울어본적이 없다. 울어도 가족들 눈치보면서 울어야했다. 왜 눈치보냐고 뭐라고하겠지만 난 그래야만했다. 왜? 계속 주절주절 얘기하는게 난 너무 싫었거든. 옆에서 들어주고 작은 공감만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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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ul0835
· 3년 전
울음은 감정을 정화하는 기능을 가졌죠. 요즘 세상은 우는 것조차 맘 편히 못하는 세상이네요. 그냥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울어봐요. 그렇다면 굳이 나의 눈물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 많이 슬퍼하진 말고 울다 지치면 잠들고 다시 일어나 밥 먹고 그렇게 마음을 좀 쉬게 해줘요. 오늘도 난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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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 3년 전
울고싶을땐 실컷 울으세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