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할 이유도 없는데 애써서 무엇하는지 지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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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kckcckk
·3년 전
살아야할 이유도 없는데 애써서 무엇하는지 지웠다 깔았다 취해서 글싸지르는거 맞는데 어쩌라고요 그럼 남들처럼 평범한 가족 품에서 사랑 받고 자랐으면 내가 덜 망가졌겠어요? 난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내가 태어난거 거기서 부터 잘못된거같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건 술먹고 물건쳐부수고 협박하고 때리고 우리 엄마 떠나보내게한 그새끼도 아니고 나밖에 없는척해놓고 이별통보하고 떠나버린 그새끼도 아닌데 누구겠어 이제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어요 아파요 너무 아파 감당이 안돼 나같은새끼 왜 낳아서 나만 고통스럽게할까 계속 곁에있어줄 것도 아니면서 쉬고싶다 눈감고 있어도 아무 소리안들리게 그냥 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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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63
· 3년 전
진짜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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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ckcckk (글쓴이)
· 3년 전
@bora63 힘들어요 기댈곳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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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63
· 3년 전
가장 가까운 마음을 나눌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았으니 정말 힘들 것 같아요.. ㅠ 글쓴이님의 행동들 공감하고 이해가 됩니다... 저라도 정말 너무 힘들것 같고 아무말이든 글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이 환경이 미우니까... 어떤 위로를 해서 마음이 나아지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그럴수 있겠다 공감하고 갑니다.. 휴식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있는 장소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