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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OOK159
·3년 전
제가 중3이거든요 근데 가끔씩 심장이 아프고 답답했는데 요즘에는 거의 매일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면 여기저기 쑤셔요 또 두통이랑 어지러움 있고 혼자 있고 싶고 학교에서는 잘 지내다 집만 오면 피곤하고 근데 졸려서 잘려고 하면 엄마는 하루종일 잔다고 하는데....솔직히 깨어있고 싶지도 않고 너무 지쳐서 혼자 컴컴한곳에서 있고 싶어요 매일이 불안하고 미래가 너무 어둠고 대인관계를 정상적으로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정신병원 갈생각을 하는데 엄마는 비싸서 부담 갖는거 같아서 저 혼자 버티는데 아무도 이해 못해주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빨리 죽고싶어요 작년에는 자해까지 하면서 풀었는데 이젠 그것도 안 풀려요.... 그리고 저의 어머님이 몸이 안좋아서 제가 동생들 챙기고 청소하고 빨래 하고를 초5때 부터 했어요 그래서 이젠 그냥 어디 숨어버리고 싶고 제발 저 좀 편하게 살고싶어요....저 왜 그러는지 무슨 질환 인거 같은지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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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8534
· 3년 전
아이구..우울증 같아요 많이 힘든데 견디다보면, 신체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저도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었거든요. 미래에 비관적이고 무기력하고 한 거 보니 우울증 같네요. 자해까지 한다면 심각한것일텐데 꼭 정신과 가보길 바라요. 일반 병원과 비슷한 진료비이니 엄청 비싸진 않아요 생각보다. 좋은곳 알아보고 가길 바래요. 계속 혼자 버티다보면 마카님도 불행해지고 그 주변 사람들도 불행해질거예요. 장기적으로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병원 꼭 가봐요. 진짜 훨씬 나을거예요. 제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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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159 (글쓴이)
· 3년 전
@de8534 어머님이 원하지 않아서 혼자 참고있어요...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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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8534
· 3년 전
정신과가 비용이 들어서 그렇다면 지역에 무료상담센터를 찾아보세요 아니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무료상담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앱있거든요 노니 라고. 그거 채팅무료상담인데, 그것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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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159 (글쓴이)
· 3년 전
@de8534 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