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 있을 때와 뾰족한 도구를 만지면 간혹 나쁜 상상을 그려냅니다
가난하게 없이 자라고 어릴적 심한 부부싸움, 아빠의바람끼 , 아빠의 매번 사업실패를 성장기에 맛보았습니다. 학생 때에는 편히 친구들이 쓸수있는 정도의 돈도 저는 매일매번 아껴쓰거나 안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환경적인 요소로 내성적이게 되고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갖는것도 힘듧니다. 혼자가 항상 편합니다. 피해의식이 많아서인지 가끔 높은곳이나 뾰족한 도구를 만지면 그것으로 인해 머리속에서 남에게 피해주는 이미지를 간혹 그려냅니다. 이후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생각으로 끝나고서는 아차 싶지만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옵니다. 제 자신이 또 그런 이미지화 시키는게 싫습니다. 심리치료를 받으러가야되는지 가끔 고민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