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중교통이나 거리같은 사람 많은 곳 엄청 싫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스트레스|바람]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저는 대중교통이나 거리같은 사람 많은 곳 엄청 싫어하고. 유명한 관광지나 시끄러운 축제 분위기를 안좋아해요 공황장애가 있어서 조금만 자극을 받으면 식은땀이나고 몸이 굳으면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거든요 원래 성향 자체도 조용하고 독립적인걸 좋아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성격이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긴장상태에 에너지 소비가 장난아니네요 대신 하늘, 바다를 보거나 산이나 숲처럼 트여있는 장소에 가서 심호흡하면 몸이랑 맘이 평온해져요 주말마다 이런 곳에 가서 바람쐬러 가면 스트레스가 좀 풀릴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nowdonkey
· 3년 전
내향적인 것은 내향적인 것 뿐, 외향적인게 더 좋다 이런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내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대로 각자 다른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글쓴님은 자신이 언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느끼는지를 아시는 것 같아 참 다행이네요. 학교 생활이든 직장 생활이든 언제나 한결같긴 어렵고, 평온할때가 있는가하면 뒤죽박죽일 때도 있잖아요? 그럴때 나만의 장소, 시간이 있다면 참 좋을것 같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ok0520
· 3년 전
저도 그래요ᆢ 자연에서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나무향기 그런게 더 좋아요 잘때 아로마 향초같은거 키고 자도좋아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