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적은 글들을 보니 내가 많은 푸념들을 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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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때까지 적은 글들을 보니 내가 많은 푸념들을 했구나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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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donkey
· 3년 전
이곳은 푸념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뭘. 그리고 푸념하는것, 자신의 힘든 점을 털어놓는 것만으로 글쓴님 자신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말이든 글이든 나의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하다 보면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에 대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어차피 이곳에 여러 사람들이 푸념을 하고, 나와 비슷한 푸념에 대해 공감하는 것도, 그냥 지나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조금 편하게 생각하셔도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