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고되게 달린후 땀범벅된 상태로 교수님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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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체육관에서 고되게 달린후 땀범벅된 상태로 교수님들로부터 성과에 대해 평가받는 긴장된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는 이성으로부터 가벼운 키스를 받는 꿈을 꿨다. 근데 이상하지만 싫지 않고 힘이 났다. 시험을 약 20일 앞둔 나는 왜 이런 꿈을 꿨을까. 그리고 그 사람은 평소에 그냥 인간적으로 호감을 갖은 사람일 뿐인데..나도 모르는 잠재된 욕구가 표출된건가..? 그러면 안되는 상대인데. 정말 랜덤하고 의미부여할 가치가 없는 없는 소위말해 개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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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이건 제 주관적인 판단에 불과하지만, 꿈이 무의식의 잔재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무의식이 곧 욕망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꿈은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가정중 하나를 따라 흘러갈 뿐, 무언가 의미부여를 할 이유는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엄청 검소하거든요? 10년전쯤 꿈에선 전 인류를 제 노예로 만들려고 한적도 있어요 거부감도 없었고요 아예 저랑 성격이 정 반대인 상황이 나오고, 어떻게 흘러가도 그건 제가 원하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그제서야 전 좀 알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