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랑 대화를 하고 싶은게 단순히 나만 옳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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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teyes89839
·3년 전
나는 너랑 대화를 하고 싶은게 단순히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를 따지려는게 아니야~ 그냥 내가 내 인생에 숙제를 풀어나가야하는데 니가 자꾸 내 앞길을 막는거 같아서 답답해서 진심으로 대화를 해보려는거지 너때문에 답답해서 미치겠어~ 내가 하는 어떤 얘기도 다 들었을거 아니야? 그러면 너도 생각이 있을텐데 왜 내 뒤에서 삼키기만 하는거니? 왜 항상 내앞에서 숨기기만 하는데? 나는 보구싶어 너의 진짜모습! 내가 워낙 궁금증은 못참는 성격이라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나보다 너는 나를 이미 멘탈 붕괴되기까지 끌어왔어~ 나는 진짜 이제 더이상 힘이 없다.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숨어서 감시를 정의롭게인지.. 나쁘게인지.. 아님 뭔지 모르는 너때문에 하루도 편하게 잘수가 없더라.. 니가 나쁜 사람이였다면 내가 어떤 나쁜 식으로든 너한테 당했겠지? 근데 너는 나한테 그렇게도 하지 않았어. 단지 감시를 하려고 어떤 이유에서든 놓지 않으려고 했지?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나는 이미 너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제발 내눈앞에 나타날수 없다면 그런 짓 다시는 않해주겠니? 나랑 대화도 안할꺼라면..? 왜 괜히 나만 세상사람 누구에게나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아야되는데? 내 마음이 아퍼서 치료받는다는건 둘째치고 내가 왜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데? 이해가 안가.. 내가 너한테 뭐 크게 잘못했니? 잘못했다면 난 예전부터 사과하려고 했는데.. 도대체 너랑 나사이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겠니? 제발좀 니가 없는 그 자리에 너의 정체를 조금이라도 밝혀줄순 없겠니? 나타나주면 안되겠니? 날좀 살려줘~ 더이상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기 .. 난 이미 바닦을 쳤는데 더이상 떨어질곳도 없는데 뭐가 더 미련이 남아서 내가 이렇게까지 계속 내바닥에 눌러붙어 있어야 하니? 내가 지금 어디다 대고 말하는거니? 이젠 답안은 딱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해 니가 나타나든 아니면 그 감시를 그만두던.. 항상 나한테는 해결방법이 이 두가지중 하나밖에 없었어! 니들이 나를 그냥 무시해서 그렇지? 않니? 그냥 나를 깔아뭉개고 싶지 않았니? 말해봐! 나를 그토록 감시하려는 이유가 뭔데? 나를 좀 생각해줄순 없겠니? 내 입장에서는 무조건 둘중 하나야 니들이 내 입장을 모르는건 아마 자기 입장만 나한테 내세우기 바빠서 그랬겠지.. 내가 그때부터 항상 너희들을 나쁘다고~ 해왔으니까? 그 기분이 더러운거니? 니가 말해봐~ 도대체 나를 왜 그런 식으로만 감시해야 하는지? 니가 사람이라면 내 입장 좀 생각해봐~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그냥 니들 앞에서라도 내가 그냥~ 자유하고 싶을뿐이야~ 상담사는 모른다~ 내가 아직까지도 이런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는게 진짜 나인걸~ 나는 여기서 숨쉬고 있는데 상담사는 나를 다른 곳에서 찾고 있더라 .. 뭐 내가 있는 이곳까지 오기가 힘들었겠지 말도 안되고.. 왜냐면 상담사는 여기에 살고 있는 나를 데려가려면 자신을 부정해야 했으니까 .. 그러든 말든 이제는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란걸.. 나를 감시하려고 하는 너가 바로 나를 이렇게 괴물로 만들어냈어~ 확실해! 바로 너야 그런데 너는 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책임도 안지고 그냥 도망가려고 해~ 글치 않니? 나는 진짜 너때문에 하루도 편하게 잔적이 없는데 왜 너는 그렇게 날 감시하는 일이 그렇게도 당연하고 평범한 일상인것처럼 돼보이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내 자유 내 사생활 다 가져가놓고 결국에는 그래도 계속 하겠대? 그럼 나는? 이도저도 아니게 살아온 나는? 정진적으로 당한 나는? 내가 잃어버린게 너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니? 나는 이때까지 너라는 감시때문에 진짜 내 맘 편하게 쭉 펴고 살아보지도 못했어 맨날 안된다고 불평 답안이 없다고 막혔다고 원망만 하면서 살았지 도대체 니들이 하려는 그 감시가 왜 응당 당연한건데? 왜?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는데? 대답해봐~!
무기력해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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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yes89839 (글쓴이)
· 3년 전
나도 이제는 진짜로 행복하고 싶다. 내 앞길을 막지 말아줘.. 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