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면 모든게 이루어질줄 알았던 10대에 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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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st1120
·3년 전
음악을 하면 모든게 이루어질줄 알았던 10대에 포기를 배우고 무기력을 얻어 늘 방구석에 누워만 있어죠. 새로운 시작을 배우려했던 스무살은 아직 어린애 티를 벗지 못해 상처만 받았고, 지금 바쁘게 살아가며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며 늘 뛰고 열심히 살아가는 저는 왜 한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을까요. 주변에 힘든 사람들에게 늘 하던 말 '예전도 지금도 행복하지 않다면 네 앞에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래서 지금 힘든걸꺼야' 나도 이 말이 듣고 싶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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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mee
· 3년 전
저도 음악을 전공하고있는 고3입니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20살이 다가오니깐 두려워요... 근데 악착같이 버텨 볼려구요. 19년 인생 중 14년을 음악과 함께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