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너무 버거운 일인 것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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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산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너무 버거운 일인 것 같아요. 병원을 가도 우울한건 여전하고..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우울하다는걸로 핑계삼아 엄살부리는 것 같아서 더 자괴감이 들어요. 남들은 다 하는걸 전 힘들어 하고 끙끙 앓고 있으니까요. 너무 지치네요. 여기서 더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우는 날이 태반이고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요즘들어 부쩍 이제 그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죽고 싶은건 아닌데..그냥 객관적으로 어차피 매일 하루하루 똑같이 흘러가는데 계속 살아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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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ride
· 3년 전
저랑 비슷한 상태이시네여 ㅠㅠ 저두 맨날 그런생각에.. 이럴바엔 역시 죽는 게 낫지 않을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