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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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rmsid1
·3년 전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는 부정적이고 오빠는 성격 진짜 파탄났고 너무 죽고 싶어 내가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 그냥 사라져버리고 아무도 나 기억하자 않아도 괜찮으니까 그냥 죽고 싶어 수학 문제집은 *** 안풀리고 온 몸이 다 아파죽겠다 발목이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아빠랑 엄마랑 병원가고 있는데 아빠는 병원 가지 말라고 돈 많이 드니까 발목 물라차료 받고 나오고 있는대 아빠는 게임하느라 안 나오고 *** 진짜 죽고 싶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어 사회시험에 80점 나왔는대 아빠한테 말하니까 다른 애들은 몇점나왔냬 그래서 모른다고 하니까 내가 제일 못 봐서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왜 엄마 아빠는 만족이란걸 하지 못하는 걸 못하는 걸까 잘해도 그 위를 원하잖아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조울실망이야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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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om12
· 3년 전
지금 감정과 이 시기를 통해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볼까요? 분명히 이렇게 느끼는데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을거고 글쓴이는 이를 잘 아실거 같아요. 후에 어른이 되면 지금 보다 더 멋있는 어른이 될 거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표출할 수 있으시다는게 너무 감사한거 같아요 :) 되면 오늘 내일 저녁에 한적한곳 가서 앉아서 바람도 좀 쐐고 ㅎㅎ 안되면 바깥공기라도 집앞에서 좀 마시고 고생했어요. 발목 아픈건 분명 액땜이거든요 ㅎㅎ 어딘가 안좋은일 생긴거면 전 다 액땜같아서 뒷일을 기대하게 돼요.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무난한 하루, 행복한 하루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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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id1 (글쓴이)
· 3년 전
@pompom12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 만족 못함이 선을 넘어버렸네요 수학97점을 받아도 그것밖에 못하냐면서 혼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