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내 인생의 정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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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on56
·3년 전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내 인생의 정답을 신이나 누군가가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공부도, 진로도, 결혼이나 그밖에 선택요소들이 너무 많으니까 내 생각이 맞는 걸까 자꾸 불안하네요. 모르는 것도 많고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게 없다는 건 당연한건데 정답을 찾아가는 게 설레면서도 살짝 두려운 거 같아요. 마카님들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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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ess20
· 3년 전
공감해요! 무언가를 결정하는건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결과가 바로 나왔으면 좋겠지만 인생의 대부분 일들은 내가 좋은 선택을 한건지 바로 알수가 없죠. 그걸 기다리는 과정은 너무 초조하고 때로는 무너질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실패를 점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새옹지마! 좋다가도 나쁘고 망했다 싶어도 좋아지고. 최선을 다해 선택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기대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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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ess20
· 3년 전
공감해요! 무언가를 결정하는건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결과가 바로 나왔으면 좋겠지만 인생의 대부분 일들은 내가 좋은 선택을 한건지 바로 알수가 없죠. 그걸 기다리는 과정은 너무 초조하고 때로는 무너질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실패를 점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새옹지마! 좋다가도 나쁘고 망했다 싶어도 좋아지고. 최선을 다해 선택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기대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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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56 (글쓴이)
· 3년 전
@lifeless20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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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하나는 "당신이 뭔데 저를 결정하시죠? 흥! (??) 정답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겠어요" 다른 하나는 "확실히.. 그 방법이 옳은 것 같네요. 생각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벌었군요. 당신은 미래를 어떻게 아셨고, 왜 저에게 알려주셨나요?" 전 가끔 [1시간 13분뒤 잠자리에 누우세요] 같이 뭔가 인생 설계가 되어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 아마 작성자님도 그러신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하는 일들에 자신감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해도 그 사람이 미래를 알리기 전에 딱 한마디 말할 것 같네요 "당신이 본 정답이 곧 제가 선택할 미래일걸요?" 자신감이 낮다기엔 오만하죠? ㅋㅋ 어차피 정답은 제가 찾기 나름이니까요! 그 정답을 안다는 존재는 제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도 잘 알겁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긍정으로 답하고 끝나는거죠 어쩌면, 이런식으로 어차피 뻔하게 흘러갈 시간을 아까워할게 뻔하기에 저에게 그 존재가 안오는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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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56 (글쓴이)
· 3년 전
우와 이런 말 처음 들어봐요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뻔한 세상 속에서 뻘짓(?)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naphone님은 왠지 정답을 잘 찾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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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걸 처음들으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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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56 (글쓴이)
· 3년 전
@naphone "당신이 뭔데 저를 결정하시죠? 흥!(??) 정답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겠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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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ㅋㅋㅋㅋ 진짜요? 전 뭔가 반항심도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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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56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