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릴 적 꿈은 어렸을 때 보던 꿈빛 파티시엘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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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KHR429
·3년 전
제 어릴 적 꿈은 어렸을 때 보던 꿈빛 파티시엘처럼 빵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 걸 진로로 선택했지만...😅 여러분들의 어릴 적 꿈과 현재의 꿈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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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어렸을땐 딱히 없고 될대로 되라 식이었네요ㅋ 장래희망 적으라고 내면 애들 다 하는 대통령/선생님 이런건 저한테 안맞는거 같아서ㅋㅋㄲㅋ 아직도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등학교때 적은 장래희망 '광부' 그림도 그렸어요 ㅋㅋ 광부를 무시하는건 전혀 아니고, 그냥 뭔가가 웃기네요 그러다가 중학교때 과학 재밌어서 과학 파면서 연구원이나 할까? 하다가, 고등학교때 이과전철 밟고 여러가지중에 고민하다가 전부터 관심있던 암흑물질/에너지 연구하려고 천문학과 갔네요 정말 알아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당장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라는 잘 알지도 못하는게 있는데 다른걸 연구하려 하는게 시기상조 같더라구요 그렇게 지금까지 왔네요 이런 진로적인 꿈 여쭤보신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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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ater1942
· 3년 전
저는 어렸을 때 발명가가 꿈이었습니다. 에디슨 같은 사람이요. 근데 커가다보니까 그건 좀 막연하고 진짜 내가 다 하고 싶은 건 뭔가 싶어서 이리저리 생각하다보니 기계를 만드는 사람은 늘 하고 싶었어요. 항공우주공학자가 꿈이라고 지금은 할 수 있겠네요. 비행기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전투기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로켓도 만들고 싶네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뭐 바뀔 수는 있긴 한데 부업으로 작가 하고 살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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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HR429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진로적인 것도 좋고 그냥 무언가 해보고 싶다는 것도! 꿈이란 다양하니까요☺️ 우와..과학 하신다니..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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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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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sanitater1942 헉, 저랑 묘하게 비슷하네요 커서 만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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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HR429 (글쓴이)
· 3년 전
@sanitater1942 헉 꿈이 진짜 멋져요!! 발명가였다니! 항공우주과학자... 대단해요..ㅇ0ㅇ 작가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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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ater1942
· 3년 전
하하..아닙니다.. 과찬이십니다.. 생각해보니까 발명가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일 년 전 쯤에는 우리나라 군인 중 이름이 기억은 안 나지만 총 청소가 불편하다고 거품 나오는 총알을 만들어서 그냥 넣고 쏘면 알아서 닦이는 그런 글을 읽었어요. 그냥 누구나 불편한 거 있으면 그거 잘 적어뒀다 아이디어 좀 키우고 크라우드펀딩 같은 거 해서 돈 좀 모으면 하는 그런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뭐 발명가라는 타이틀에 그냥 얽매이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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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cha
· 3년 전
어릴적:패션디자인어 현재:작곡가 그냥 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패션디자인어를 선택했다가 기타,우쿨렐레가 제게 행복을 주는걸 알고 악기 다루고 곡을 만드는데 재미가 들려서 작곡가 꿈이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옛날 일 때문에 죄책감에 사로잡혀 곡을 쓰지도 앞으로 나***도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