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모든것들이 나에겐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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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남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모든것들이 나에겐 가장 큰 난관으로 봉착할 때 내 자신이 스스로 무너진다. 남들은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나에겐 너무나도 가혹하고 벅찬 일들이라 당장이라도 죽고싶을만큼 힘들때가 하루이틀이 아니다. 버텨야지 버텨야지 하면서도 또 못버티고 도망가려하는 내 자신을 보면 나 역시 나를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많다. 가족은 날 이해하지못한다. 아니 이해하려 하지않는다. 난 언제나 외딴섬의 혼자같은 존재이다.
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해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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