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보가 된 것 같다. 일머리도 없고 대화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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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가 바보가 된 것 같다. 일머리도 없고 대화도 이상하고 자꾸 잊어버린다. 그래서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을 때 너무 상처를 받는다. 평범한 사람이고 싶은데 내가 평범하지 않은 것 같아서 너무 괴롭다. 하루하루를 버텨야지 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래도 너무 힘이 든다. 내일이 걱정이 되어서 잠에 들지 못 하겠다.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질 않는다.
불안힘들다속상해두통답답해우울걱정돼불면우울해스트레스자고싶다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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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rfmf
· 3년 전
저는 평범한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요. 평범하다. 누가 규정해놓은 말일까요? 이 사회에서 평범이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평범이라는 건 남들처럼 회사다니고 친구도 간간히 만나며 즐겁게 사는것일까요? 오히려 평범한것이 제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자주 깜빡하실수도있고, 모자르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작성자분이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런 사람일 뿐이지요. 이게 정말 문제가 되고 지장이 간다면, 천천히 고쳐가면 되는것입니다. 제일 무서운것은 본인이 잘못된것을 모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