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고싶단 생각 하루에도 수천번 수억번 드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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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kkkk00066
·3년 전
정말 죽고싶단 생각 하루에도 수천번 수억번 드는데 정작 죽는과정이 너무 무서워서 자해만..하지만 가족들이 알아주지 않아..엄마는 속상하단 말만 계속..그래도 내가 나아지는건 하나도 없는데..가족들 중에 내 마음알아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이제는 우는것도 지친다...어떤 위로를 받아도 나아지질 않아...애써 괜찮은척..사실은 전혀 안괜찮은데...
힘들다의욕없음두통스트레스우울어지러움우울해불안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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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oingtobeok
· 3년 전
아프겠다... 자해는 무섭지 않아? 상처 주지마... 너무 아플거 같아.... 니가 가진 마음의 상처보다 자해같은건 아프지 않은걸까? 너는 엄마가 뭐라고 해줬으면 좋겠어? 이상해 엄마들은 항상 속상하다고만 말 하더라.. 근데 그게 엄마가 표현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인가봐.. 우리 엄마도 다른 말씀 안하셔 그냥 속상하다고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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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kr11
· 3년 전
너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하는걸 엄마는 아실꺼같기도해...속상하다는말도 ...엄마로써 해줄수있는게 아니 엄마라고해도 너 자신이 아니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주는 자신이 속상하신거 아닐까...? 나도 가족이 죽고싶다 힘들다 우울하다고 얘기했을때 제일 슬펐던게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괴로웠어 내가 해줄수있는건 위로의 말뿐이고...우리가 해줄수있는건 계속 품어주는거 쓰담아주는것 너가 혼자서 잘 지탱하면서 일어설수있게 옆에 있어주는게 다인것같아....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알아 너가 얼마나 힘든지 괴로***..그러니까 다 모른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래도 내주변에는 가족이 있구나 생각해줬으면 좋겟다 부디 이시기가 지나가길 웃을날이 빨리오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