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쓰레기통?
남편이랑 단둘같이 있을 때 남편에게 기분 나쁜 게 아니라 저의 개인적 감정(슬픔, 걱정 등 부정적 기분)을 비언어적 표현을 하고 있으면 남편은 제 기분 눈치 보다가 자기 잘못으로 아내가 기분이 안 좋은가? 생각하면서 저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자기 잘못 아니라 다른 이유로 감정(슬픔, 걱정 등 부정적 기분) 티 내고 있다는 사실에 화난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되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자꾸 남편에게 감점 쓰레기통처럼 행동하는 저 자신이 싫어요. 저의 내면 감정에는 제가 스스로 해결해 야는데 자꾸 남편에게 티 내면서 부정적 감정만 전달하고 남편 기분도 상하게 하는 저 자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