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렇게까지 울 수도 있구나하고 깨달을 정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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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람이 이렇게까지 울 수도 있구나하고 깨달을 정도로 운 거 같네요. 과거, 울다가 탈수 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웃었던 제 자신을 때려주고 싶어요. 한 달 내내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씻을때나 공부할 때나 먹을 때나 마음이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차라리 잠이라도 잘 자면 모를까 자려고 누우면 잡생각 때문에 쉽게 잠들지도 못합니다. 외로워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사는게 힘들어서 그러는건지. 하루 끝의 낙이라곤 옥상에 올라가서 하늘 좀 바라보다가 쭈그려 앉아서 펑펑 우는 것 뿐이네요 하지만 이마저도 안 하면 정말 미칠거 같아서 끊지를 못하겠어요. 글을 쓰는 지금도 눈이 아프고 무겁네요.
우울자고싶다불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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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iop10
· 3년 전
저도 한때 가만히 있어도 울컥할 때가 있었어요ㅜ 혹시 우울증은 아니실지 걱정이 돼요.. 혹시 주변에 힘든 일을 털어놓기 어려우면 여기에 털어놓으셔도 돼요 응원댓글도 많이 써주세요! 제 댓글이 대단한 위로나 도움드릴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리고싶어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