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 러브홀릭스 어리석은 세상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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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Butterfly - 러브홀릭스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그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에 손을 움켜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라는 가사가 계속해서 머리를 맴돈다.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기 때문일까,,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질 때면 듣는 노래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만큼은 진짜 내가 눈부신 것 같으니까.
Butterfly아름다운벅차도록노래그대여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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