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애착유형, 고치기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연인|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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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애착유형, 고치기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uding0131
·3년 전
고등학교 때부터 집착이 심하고 연인이 나를 사랑하는게 덜한 거 같으면 서운하고 불안했습니다. 23살이 된 지금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유 없이 불안해질 때가 많습니다. 연인의 연락이 줄어든 거 같진 않고(초기때보다 줄었지만 서서히라 평소와는 같습니다), 전화 대화 티키타카가 잘 안 되는 정도인데... 제가 생각하기에 연인은 잘못 없는데 저 혼자 괜히 불안해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연인이 날 떠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단 관계에 대한 답답함과 이유모를 두려움 등이 있네요... 제가 불안형이라는 거 알고, 이 감정을 참아야 성숙해진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이유없는 불안함은 참고 연인에게 말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더는 참기가 힘들고 속이 곪아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말하자니 징징대는 거 같고, 사실 관계에 별로 안 좋고... 불안형 애착유형 도대체 어떻게 고치나요?
외로워혼란스러워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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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ment
· 3년 전
나도 이런데.. 꾸준한 사랑을 주는 안정형을 만나면 바뀐다고 하던데. 아직 그런 사람은 못 만난건지. 아직 그리고 지금도 연애할때마다 힘들어서 잘 사귀다가도 헤어지고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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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ing0131 (글쓴이)
· 3년 전
@judgement 초반에 연인이 사랑을 줄 땐 안정적이었는데... 자연스럽게 변해가니까 저도 다시 불안형으로 돌아가네요. 의미없이 불안해지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