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뼈속깊숙히 감시당한다고 느껴지니까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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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teyes89839
·3년 전
근데 내 뼈속깊숙히 감시당한다고 느껴지니까 너무 자꾸 숨으려고만 한다. 나에게는 그런 감시들이 숨막히고 내가 못난것도 아니지만 그냥 불쾌만 하다. 그래~ 나는 사람이니까 누가 내 모든걸 내 맘속까지 들여다보고 감시하려 한다면 당연히 그게 불쾌할수밖에 없지~ 나는 나를 이해해~ 만약에 다른 사람이였어도 똑같이 불쾌한 감정은 느꼈을꺼야 그런데 얘기가 여기까지 나왔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 계속 감시당하는것 같은 생각이나 .. 그런 이상한게 느껴질때는 어떡해야 하지? 단순히 내가 누가 나를 떡하니 지켜보고 있는데도 그걸 그냥 무시하고 살수 있을까? 아냐 단순히 내가 잊는다해도 그들은 안잊을꺼야.. 끝없이 보려고 할꺼야~ 그러면 나는 또 스트레스? 받을수밖에 없는건가? 그 불쾌한 시선을 나는 느낄수밖에 없는것일까? 여태까지 이것을 고민해오면서 살아온것 같다. 그래서 그들이 감시를 하지 않아야 내가 숨이라도 쉴거 같았다.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는 그들이 항상 따라다니더라.. 요즘은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런데 나는 여전히 불편하다. 단순히 나를 쳐다본다는게가 단순히 그냥 단순히 싫었을뿐이다. 내가 이제부터 누구에게도 말못할 소원이 하나 있다면 단 하나 내가 현실에서 다시는 감시당하는 일이 없는거다. 누가 내 이런 글들을 보면 당연히 말로 누가 그러는데~ 아니야~ 그런식으로 나오겠지만 사실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세상이 남아있겠지.. 아무튼 나는 이제부터 그런 나를 감시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속에 살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부터 온전이 나혼자만의 내가족 내친구 내세상 내감정만 기억하면서 살꺼다. 누가 나에 대해 감시하는 분위기를 준다해도 그냥 무시 무시하고 또 무시하면서 살꺼다. 언젠가는 내가 그들의 그 말도 안되는 세상을 온전이 무시하고 온전한 내삶을 살수 있을때까지! 입틀막이 아니라 귀틀막 쓸데없는 소리에만 귀틀막 쓸데있는 소리에만 귀를 기울일꺼야. 내 세상은 누구도 뭐라 할수 없고 누구도 자기 맘대로 판단할수가 없어! 내가 입을 열어 말로 하기전까지는 누구도 나를 봤다 할수가 없어. 이때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그 어떤 누구하고 어떤 감정이 쌓였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내 책임도 내탓도 아니야~ 왜냐면 나도 피해자니까! 그렇다고 말도 안통하는 허공에다 대고 말을 할수는 없잖아~? 그냥 무시해야지! 아무도 내것 내세상 내감정 내안에 나쁜것과 좋은것들을 빼앗아갈수 없어! 내 감정은 내꺼 니 감정은 니가 알아서 해~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이 얘기를 날 감시하려는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싶었다. 더 이상은 나를 니가 날 감시하려는 그 세상으로 날 엮으려고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었다. 정확히도~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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