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때문에 무서워서 씻지도 못하겠고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본가 가면 하필 두분 다 오늘 쉬는 날이라 있고 내일은 면접이고 진짜 어쩌면 좋ㅈ죠? 운 거 백퍼 티 날 거고 왜 남자친구 집에서 씻지도 않고 왔냐고 할 거 같고 짐짜 집에 벌레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ㅠㅠㅠ 구석구석에는 거미줄 그어져 있지 맨날 나오는 벌레는 알을 낳은 건지 자는 방에서도 나오고 부엌에도 보이고 바퀴벌레도 두번인가 나왔었고 한번은 당근에서 잡아달라고 사람 부른 적도 있엉ㅅ ㅠㅠ 진짜 이 집에수 못 지내겠는데 이사 갈 형편은 안되고 본집에서 지내는게 좋을 거 같은데 출근 할때 교통이 불편해서 여기 남자친구 사는 집은 교툥이 편리해서 바로 앞에 전철이랑 버스 타는 곳도 있거즌ㅇ요 ㅠㅠ 짐ㅁ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ㄴ속상해서 벌레 때문에 무서운데 본집 갈 수도 없고 원래 아까 챙겨 나갈라 했는데 집에 구역예배 보고 있다고 해서 집사님들 오셔거지고 가지도 못했거든요 ㅠㅠ 전화 와서 왜 무슨일이냐고 가러길래 그냥 내색 안했는데 뭔 일 있냐고 물어본거 보면 아무래도 눈치는 챈 거 같고 울먹 거려가지고 ㅠㅠㅠ 하 벌레 진짜 싷ㅎ은데 계속 나타나요 ㅠㅠ 남자친구는 톡으로 보내도 웃고만 았고 웃으면서 됴망치냐고 이러고 았고 제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느누걸 눈치를 못 채요 눈치가 없어요 그냥.. 았는데 없는 척 하는 건지 짐자 이불 위로 벌레가 올라왔을까봐 이불 위에도 맘 편히 못 앉겠고 쥭고 싶네여..
마스크 없으면 밖을 못 나가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정신 이상해질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짐ㅁ자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 챙겨서 본집 가고 싶어요 ㅠㅠㅠ.. 잡벌레가 너무 많아요 ㅠㅍ
조금은 위험한 자해. 새벽 1시 소주2병과 칼. 많은 피들과 저수지. 끝나길 바라는 내 마지막 마음 오늘이 끝이길.
피곤하다 그냥 영영 잠에 들었으면..
칠전팔기라는 말이 참 대단한게 어떻게 6번이나 떨어졌는데도 실패했는데도 7번이나 도전할 생각을 했을까이다. 그러고서도 또 실패했는데 8번이나 도전해서 겨우 합격했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3번이나 실패했다고 의기소침하고 힘들어하는데 멘탈적으로 더 단단해져야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어떻게? 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스트레스는 왜 한 번에 찾아오는 걸까..?..
가난은 사람을 참 서럽게 만들지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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