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아요 제발 엄마의 생각을 저에게 강요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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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moon
·3년 전
나도 알아요 제발 엄마의 생각을 저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나도 안그러고 싶다고 마음은 자꾸 약해지고 세상은 날 계속 힘들게 하는 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어쩌라고 도와준다고 그렇게 말하고 하면 뭐해 정작 내가 뭐 땜에 힘든지는 모르면서 내가 잘 못해서 엄마 아빠가 아픈거 다 나 때문인거 같아서 힘든데 아픈데 나도 잘하고 싶은데.. 엄마 아빠가 그렇게 말하는거 나한텐 더 힘들어요 세상이 무섭다는거 나도 알아요 왜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 죽고 살해되고 아픈걸 왜 나한테 보여줘서 무섭다는 걸 왜 더 각인 시켜요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원하는대로 맞다 생각하는대로 할래요 제 생각 행동들 존중해주세요 제발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둬요 제발.. 시도하기도 전에 지쳐서 다 포기하고 내팽겨치기전에..
화나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무서워호흡곤란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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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120
· 3년 전
작성자님의 맘을 다는 모르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건 힘들 때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은 너무 소중하고요 너무 귀하고요 작성자님 자체로 완전한 존재란 걸요.. ♡ 사람 대 사람으로서 작성자님을 사랑하고 응원해요 (좀 오글거렸나요..ㅎㅎ) 작성자님의 고민이 아픔이 나아지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드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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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oon (글쓴이)
· 3년 전
저도 ab120님을 사랑하고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마카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ˊ◡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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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ㅠㅠ.. 세상은 무섭지만, 나도 세상에 있기에. 힘든 일들을 이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