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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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alkraphy
·3년 전
너무 미운사람이 생겼어요 진짜 너무너무 미워요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 저때문에 힘들다고 바로 애를 지우라고 합니다 공황을 겪고 있고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럴때 옆에서 지켜줬던 사람이 저보고 아이를 지우라고 합니다 .... 진짜 가서 때리고 회사 찾아가서 소문내고 그사람도 저처럼 인생 망하게 하고싶은데 부모님의 얼굴때문에 참고 또참고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엄마한테 애지우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니 저희 부모님앞에서 애를 지워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병원한번 같이 안가준 사람이 애를 지운다니까 병원을 같이 가준다네요 ... 그냥 너무 살기가 싫습니다 제가 죽으면 그사람한테 평생 죄를 안고 살 수 있을까요 복수할 수 있을까요 양심도 없는 사람이 죄책감은 느낄 수 있을까요 ..
힘들다속상해화나불안해괴로워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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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fjksj
· 3년 전
그 분도 공황과 우울증을 가진 님을 옆에서 바라보고 지켜주는 과정이 지치고 힘들었을거라고 짐작가요. 상대방의 인생을 망하게 하고 싶다거나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접어두세요. 아이를 갖는거 자체부터 신중했어야 하지만 태어날 생명에게 두분의 관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아이는 아무 죄가 없어요. 그분과 대화를 통해서 그분의 마음을 한번 알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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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1202
· 3년 전
저는ᆢ 애기지우고 평생죄책감에살고있어요 아무죄없는ᆢ내자식을 죽이고 후회가 밀려왔어요ᆢ 남자가 지우라고해서ᆢ 지워는데ᆢ 지금다른남자랑 결혼해도 진짜ᆢ계속ᆢ내가내손으로죽인 아기가 생각나요ᆢ 신중하게생각하고ᆢ후회없는선택을하세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