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건 없기에 나 또한 변해가겠지 그렇게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714
·3년 전
영원한 건 없기에 나 또한 변해가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하루를 살아가도 언제나 무너지고 싶어지는 날들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다시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꿈 또한 찾았는데 왜 이렇게 공허하고 쓸쓸할까요. 그저 다 포기하고 누군가에 품에 안겨서 나 지금까지 잘 버텼다고,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펑펑 울고 싶어요. 다음날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만큼 울어보고 싶었어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냥 무너질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무너지려고 하니까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 아직은 무너질 수 없다는 마음 때문에 그냥 또다시 그 많은 감정들을 숨겨놓고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사실은 너무 지쳐요. 이제는 그만 놓아버리고 싶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져요. 그냥 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잘 버텼다고 그렇게 말해주면서 안아주면 좋겠는데 왜 아무도 그래주지 않을까요. 다시 한 번 더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함을 받고 싶었는데
답답해공허해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