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ubiubla
·3년 전
몇년간 지방 근무..상황이별로 2년간
프사까지 차단하다가
요근래 다시 돌아왔는지
카톡 프사 차단 푼 이후부터
카톡 한마디에 "잘지내는지"
"제 이름 이니셜 보고싶다"
이렇게 계속 수정하는데
제가 예전에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했는데
이제라도 제 생각이 난걸까요?
막상 카톡으로 연락은 안하고
소극적으로 카톡 한마디만 수정하는데
무슨 심리일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이정도면 죽으려고요
언제 행복할수 있을까? 언제 이 고민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큰거 안바랬는데 그냥 나랑 마음이 맞고 항상 나랑 있어 줄 친구 한명이면 되는데...
다들 흑역사 생각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으악 나처럼 륵역사가 많은 사람은 없을거야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난 날 좀 덜 애틋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떤 기준을 들이대더라도 나는 낙제점일 것 같아서. 그렇지 않다는 근거를 만들고 찾아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아서. 아 또 자기연민하네. 나 진짜 별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푸는 방법이 있나요?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지금까지 하는 방법들로는 나중에 가면 더 이상 삶을 봇 버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엄청 소심해서 다가가는걸 못하니깐 혼자 다니는걸 택했단 말이예요? 최근에 같이 다니는 사람 두명 다 휴학하고 난 다음부터 더욱더 사람에 대해서 믿음이 깨지고 잘하는 거라도 있으면 좋은데 잘하는것도 없고 민폐만 끼치는거 같아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정서적으로 심적으로 불안하다보니깐 공부도 하기싫고 다 하기싫네요 그렇다고 나이 때문에 도망도 못가고...
위로 받고 싶어도 위로 받기 싫다.. 가족이랑 싸우면 친구한테 위로 받고 싶어도 울었다는걸 말하기 싫고... 친구랑 싸우면 가족한테 위로 받고 싶어도 다 내 잘못이라만 하고.. 초4는 다 컸다고 못 울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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